본문 바로가기

다우주 알파벳146

웅그리(Woongry) - 링략을 확장해서 전세계 다양한 언어를 표기 링략(Ringryak)을 곧글처럼 다양한 언어를 표기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자음문자는 곧글과 마찮가지로 총 23개다. 발음 표기 목적의 기호가 아니라 문자로서의 자음이다. 시작은 발음과 깊게 관련된 기호였지만 널리 쓰일 용도는 문자체계다. 우(Woo)+링(Ring)+략(Ryak) = Wooringryak 에서 철자 ri, ak를 빼고 나머지로 이름지었다. '웅그리(Woongry)'라 부른다. 웅그리의 표기법은 링략과 동일하다. 단지, 자음문자가 몇 개 추가되었고, 모음을 약간 더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그 외의 규칙은 모두 링략과 동일하다. (아래 그림설명도 링략의 내용에 확장된 내용을 몇몇 추가했을 뿐이다) 링략은 한글에 대응하는 문자체계이고 웅그리는 전세계 다양한 언어를 표기하는 문자체계이다... 2009. 4. 30. 10:56
우링(Wooring) - 한링을 확장해서 전세계 다양한 언어를 표기 한링을 확장해서 한글 뿐만 아니라 전세계 다양한 언어를 표기할 수 있도록 확장한 문자체계다. 어떤 의미에서 완전히는 아니다. 로마자처럼 많은 언어를 표기할 수 있는 문자체계가 되길 바랄 뿐이다. '우'는 '宇'다. 의역하면 '순환하는 우주' 쯤 될 것이다. 우링의 자음문자는 곧글 통합 자음처럼 23개다. 모음도 비슷한 수량이지만 좀더 확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발음기호가 아니라 문자이기 때문에 실제로 어떤 언어를 표기하는데는 최적화되어 좀더 적은 수량의 문자만으로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곧글류 문자도 그렇듯이 우링은 전세계 여러 언어를 표기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한 언어에서 우링 자모 모두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니다. 자연스럽게 우링의 존재는 웅그리로 향한다. 우링을 대문자로 웅그리를 소문자로.. 2009. 4. 25. 20:55
링략(Ringryak) - 한링(Hanring)에서 링을 생략 한링(Hanring)에서 원(ring)을 생략하고 나머지 조형만으로 표기한다. 글자를 만들 때 문자의 위상차(높낮이)도 생각한다. 발생한 빈공간도 적절히 유지한다. 모음 표기 방법도 한링과 동일하지만 원이 없는 곳에 모음점을 찍어야 할 때는 원의 중심쪽으로 선분을 추가한다. 모음점이 어느 초성자음에 붙었는지 명시하기 위해서다. 반드시 원만을 생략한 것은 아니다. 어떤 자음은 다소 수정됐다. 따라서 독자적인 문자체계로 간주될 수 있다. 쓰여진 곳보다 쓰여지지 않은 곳, 문자와 문자 사이 다양한 여백을 의미 있게 다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양화처럼 여백의 미가 중요한 요소에 포함된 문자체계다. 얼핏 로마자의 대문자, 소문자 개념으로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한링을 대문자로, 링략을 소문자로 생각할 .. 2009. 4. 22. 18:19
문자와 발음기호에 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자'와 '발음기호'의 차이점을 구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한글의 자음 문자 'ㄹ' 의 발음기호는 [r],[l] 둘 다 해당된다. 한국어의 발음세계에서는 [r],[l] 발음을 구분하지 않고 같은 것으로 인지한다. 때문에 문자 'ㄹ' 하나로 쓰는 것은 합리적이다. (한국어 내에서는 충분하다) 이런 관점에서 'ㄹ'은 발음기호가 아니라 문자다. 그러나 'ㄹ'이 한국어 내에서만 따진다면 더이상 쪼갤 수 없는 발음기호이며 동시에 문자라고 볼 수도 있다. 발음기호와 문자는 경우에 따라 같을 수도 있고 같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전세계 인간이 낼 수 있는 소리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인간이 사회에서 의사소통에 사용하는 언어에 사용되는 음성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호모 사이.. 2009. 4. 21. 18:32
한링(Hanring) - 반지 낀 한글 만물은 원으로 이뤄졌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만물은 순환한다. 한글이 반지를 꼈다. 헤일로(Halo)가 뒤쫓는다. 아우라가 환대한다. 한글을 반지 모양새로 쓰는 문자체계다. '한링(Hanring)'이라 한다. 한링의 모든 자음은 기본적으로 반지를 낀다. 기본적으로 원의 형상을 지녔다. 한글에 익숙한 사람은 익히 알아볼 수 있는 자음도 있고, 약간의 주의를 기울여야 인식할 수 있는 자음도 있다. 아무래도 본래 반지를 끼지 않았던 자음이 반드시 반지를 끼게됨으로써 부득이하게 수정됐다. 본래 형상에 근접하게 만들면 글자의 획이 늘어나고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비효율적이고 에너지 낭비다. 한링 자음 중에 ㄱ, ㄴ, ㄷ, ㄹ, ㅂ, ㅇ, ㅎ 에 대응하는 것은 그런대로 알아보기 쉽다. 그러나 ㅁ,.. 2009. 4. 16. 19:05
바알 젬(Baal Gem) - '바알 패턴'에서 생성된 알파벳 '바알 패턴(Baal Pattern)'이란 '칼라토끼(ColorTokki)'와 '바알 알파벳(Baal Alphabet)'의 문자 구성 원리를 말한다. 단순한 조형이면서 둘씩 결합했을 때도 단순할 수 있는 '6개 단위 조형'을 만든다면 총 36개 문자로 구성된 문자체계를 만들 수 있다. '바알 패턴'으로 다양한 알파벳을 쉽게 만들 수 있다. '바알 젬(Baal Gem)'은 그 중 하나다. 바알 젬의 6개 기본 조형은 성냥개비를 닮았고, 먼 옛날 문자나 수학이 발달하지 못 했을 때 기록에 사용한 '끈의 매듭'을 닮았다. 또한 봄바람에 꽃가루를 날려보내는 꽃의 수술을 닮았고, 손오공의 여의봉, 솜을 압축한 면봉을 닮았다. 또는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유성, 혜성을 닮았고, 의상을 디자인해서 바느질을 하기 전에 임.. 2009. 4. 10. 19:32
바알 알파벳(Baal Alphabet) 풀어쓰기(only horizontal) 본래 바알 알파벳은 문자를 결합해서 단어를 완성하지만, 로마자처럼 풀어쓰기(1열 수평쓰기)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풀어쓰기를 권장하지는 않지만 어떤이는 기필코 풀어쓰기를 할지도 모른다. 풀어쓰기할 때는 부득이하게 몇 개의 문자를 수정해야 한다. 혼동 독해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총 5개를 수정했다. 그 외는 바알과 동일하다. 문자를 수직으로 세워서 로마자 쓰듯이 1열 횡대로 나열하면 된다. 한글이 그렇듯이 바알 알파벳도 결합해서 쓸 때 독특한 개성이 강해 보인다. 풀어쓰기하면 다소 평범해보인다. 물론 풀어쓰기만큼 편리하고 원초적인 방법도 없다. 2009년 4월 2일 김곧글 관련 글 바알 알파벳 (Baal Alphabet) - 가장 단순한 조형으로 구성된 문자체계 2009. 4. 2. 22:07
바알 알파벳(Baal Alphabet) - 가장 단순한 조형으로 구성된 문자체계 칼라토끼(ColorTokki)가 귀(Gui)를 탈색했다. 또는 무채색으로 염색했다. 실질적인 착상, 개발은 칼라토끼보다 앞선다. 한참 라톰(Latom, 문자의 최소 단위)에 빠져있을 때, 한글, 로마자같은 음소문자보다 작은 개념의 조형으로 조합하는 문자체계를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발전시켰었다. 결과물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그 시도가 있었기에 칼라토끼도 잡았고, 여기 새로운 알파벳 '바알(Baal)'도 만들 수 있었다. 바알 알파벳의 특징 단순한 기본 조형 6개(그림참고)를 조합하여 총 36개 알파벳을 생성 생성된 문자 중 일부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단순하게 수정 칼라토끼(ColorTokki) 체계와 매우 유사, 그러나 색(color)을 사용 안함이 문자로 가득 써진 페이지의 조형.. 2009. 4. 2. 22:03
알파벳 소문자의 소문자 - 심플벳(Simplebet) 수정 로마자 소문자는 중세시대에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아마도 비교적 한가한 수도사들이 많은 성경을 필사하는 고행 과정에서 '좀더 쉽고 빠르게 적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소문자가 발전되었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소문자가 대문자보다 필기하기 편하다. 어쩌면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몇 백년 일찍 유럽 전역에 보급되었더라면 소문자가 만들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추측일 뿐이다. 어쨌튼 알파벳 소문자가 구체적으로 정립된 것도 1500년을 넘지는 못 하는 셈이다. 심플벳(Simplebet)은 어떤 의미에서 로마자 '소문자의 소문자' 개념으로 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로마자의 대문자, 소문자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학자도 있지만, 요긴하게 사용되니까 아직까지 널리 쓰일 것이다. 대문자, 소문자도 있는데 .. 2009. 3. 18. 19:01
Life Is Wonderful - Jason Mraz - written with ColorTokki Life Is Wonderful (인생은 멋지다) Jason Mraz (제이슨 므라즈) It takes a crane to build a crane 크레인으로 크레인을 건설하고 It takes two floors to make a story 바닥 두 개로 층을 쌓고 It takes an egg to make a hen 계란으로 닭을 키우고 It takes a hen to make an egg 닭으로 계란을 낳고 There is no end to what i'm saying 내 말은 끝도 없다 It takes a thought to make a word 생각이 단어를 만들고 It takes some words to make an action 단어가 행동을 부르고 And it takes some work t.. 2009. 3. 9. 20:36
칼라토끼(ColorTokki) - 칼라하니(ColorHoney)와 쌍둥이 문자체계 원리는 칼라하니(ColorHoney)와 같다. 6가지 색으로 2씩 짝을 지어 만들었다. 총 36개 문자로 구성된 문자체계다. 개별 문자의 모양새와 단어를 구성하는 블럭의 모양새가 다르다. 그리고 문자를 읽는 순서가 약간 다르다. (아래 그림 설명 참고) 칼라하니의 개별 문자 '하니(Honey)'가 칼라토끼에서는 '귀(Gui)'다. 토끼(Rabbit)의 길죽한 귀를 닮았다. 칼라하니의 '하니 블럭(Honey Block)'이 칼라토끼에서는 '귀 블럭(Gui Block)'이다. 바람개비, 격자무늬(Plaid), 한자의 우물 정(井), 밭 전(田), 만 만(卍) 형상을 닮았다. 칼라하니에 대한 칼라토끼의 장점은 좀더 쉽고 편리하고 자유롭다. 두 개의 선분에 6가지 색을 조합하면 된다. 글자체도 다양해질.. 2009. 3. 3. 20:50
칼라하니(ColorHoney) 알파벳 만들기, 로마자 알파벳을 할당하는 방법 색글(Sacgul)과 칼라하니(ColorHoney)는 6가지 기본 색을 사용한다. 색의 가법 3원색은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이다. RGB다. 색의 감법 3원색은 청록(Cyan), 보라(Magenta), 노랑(Yellow)이다. CMY다. 칼라하니 알파벳 36개 만드는 방법 하니를 가로, 세로 6개씩 총 36개를 만든다. (아직 색이 칠해있지 않다)첫번째 횡렬의 6개 하니의 '양(위쪽)'에 빨강(Red)을 색칠한다.2번과 동일한 방법으로 두번째 횡렬의 '양'에는 녹색(Green), 세번째 횡렬에는 파랑(Blue), 네번째 횡렬에는 청록(Cyan), 다섯번째 횡렬에는 보라(Magenta), 여섯번째 횡렬에는 노랑(Yellow)를 칠한다. (결과적으로 총 6개 횡렬의 '양'에 RG.. 2009. 3. 3.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