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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Dongul)22

동글(Dongul) - 단독형 ㅡ 조력자, 단독형 ㅣ 조력자 이번 포스트는 '단독형 ㅡ 조력자', '단독형 ㅣ 조력자'에 관한 내용이다. 여기서 ‘단독형’이라는 말은 특별히 복잡한 것은 아니고 ㅡ 또는 ㅣ 가 다른 수평조력자 또는 수직조력자 없이 단독으로 쓰인 경우를 말한다. '단독형' 단어를 쉽게 풀어 쓰면 '단독으로 쓰인' 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앞에서 소개한 ‘의자(Chair)’와도 관련되기도 한다. 의자의 ㅢ 는 초박스에 중력소가 붙어서 의자 요건에 만족하는데, 이때 만약 초박스에 위치소가 붙는다면 ㅢ 는 일반적인 ㅡ 수평조력자, ㅣ 수직조력자가 결합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의 의미는 좌표계가 3x3x3 정육면체의 정가운데 절대영점에 위치한다는 의미일 것이다(좌표계의 심도가 0 이다). 그러나 이런 의미를 표기할 때 (의자 조력자와 구별시키기 위해.. 2016. 10. 9. 11:40
동글(Dongul) - 좌표 관련 숫자들이 크다면? (Coordinate's Numbers Big?) 이전 글에서 좌표 관련 숫자가 3x3x3 정육면체를 초과하는 경우에 표기하는 방법에 관하여 살펴봤다. 그러나 이 방법도 최대 3까지만 표기할 수 있다. 수평 조력자, 수직 조력자가 각각 3까지 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이상의 숫자를 필요로 할 경우에는 어떻게 표기하는 것이 좋을까? 물론 이처럼 큰 숫자들이 많이 등장한다면 문자의 기능을 벗어나서 수학의 영역이기 때문에 굳이 필요없는 기능일 수도 있다. 다만, 정수(양의 정수, 음의 정수)를 적는 정도만을 표기할 수 있도록 표기법을 만드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그림설명은 좌표 관련 숫자들이 엄청 큰 경우를 가정해서 설명했다. 그러니까 3x3x3 정육면체가 엄청나게 많이 확장된 경우에 그 곳 어딘가에서 두 지점 사이를 이동하는 것.. 2016. 10. 6. 22:20
동글(Dongul) - 상대좌표(Relative Coordinate) 지금까지는 절대영점을 사용하는 절대좌표 개념만을 사용했었다. 이번 글은 상대좌표에 관한 내용이다. 정확히 언제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학창시절의 수학시간에 한 번쯤 배웠기 때문에 마냥 생소한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아마도 상대좌표는 연속으로 발생하는 여러 이동을 표현할 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연속적인 이동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나열되기 때문이다. 즉, 바로 앞의 이동의 도착점은 바로 이어서 발생한 이동의 출발점과 붙어있거나 매우 인접해 있는 경우가 그렇다. 그 외에도 다양한 쓰임이 있을 것이다. 참고로, 상대좌표의 개념이 F좌표, S좌표, R좌표 보다 큰 것이다. 이것은 의자 글자 여러 가지 써야 하는 경우에 큰 개념인 상대좌표 관련 의자가 F좌표, S좌표, R좌표 관련 의자보다 선행해서 표기해주는.. 2016. 10. 5. 21:04
동글(Dongul) - 출발점에 S좌표, R좌표 사용하기 이전 글에서 '의자(chair)'에 대해서 알아봤다. 유닛블록에서 출발점을 기본적인 F좌표 말고 S좌표 또는 R좌표로 사용하려면 의자를 유닛블록의 앞에 접두사(prefix)처럼 붙여서 명시해주고 사용할 수 있다. 의자 조력자 중에서 ㅢ를 사용하고 중력소 ㅇ 을 초박스에 사용한 의 모양 의자를 출발점을 S좌표 또는 R좌표로 표기하려는 유닛블록 앞에 붙여준다. 그렇다면 S좌표와 R좌표는 어떻게 구분할까? 이것은 이미 이전글에서 소개된 내용과 같다. 즉, 도착점을 S좌표 또는 R좌표로 표기할 때 수직 조력자 위에 - 또는 v 심볼을 붙였었던 것처럼, 의자 의 에서 ㅣ 위에 - 를 붙여주면 S좌표를 가리키는 것이고, v 를 붙여주면 R좌표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림설명 참고) 2016년 10월 4일 김곧글(Ki.. 2016. 10. 4. 16:38
동글(Dongul) - 의자(Chair) - 유닛블록을 보조하는 접두사, 접미사 앞글에서는 유닛블록에서 도착점을 표기할 때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F좌표 말고 S좌표 또는 R좌표를 사용자가 선택해서 표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었다. 관련하여, 유닛블록의 출발점을 표기할 때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F좌표 말고 S좌표 또는 R좌표를 선택해서 표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의자(chair unit block)’이라는 글자를 알고 넘어가야 한다. 의자는 일반적인 유닛블록(글자)를 보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유닛블록의 앞에 접두사(prefix)처럼 붙여서 또는 뒤에 접미사(suffix)처럼 붙여서 유닛블록의 작업에 일시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친다. 좀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그림설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의자를 사용하여 유닛블록의 출발점을 기본적인 .. 2016. 10. 4. 13:39
동글(Dongul) - 단위블록 쓰기(Writing Unit Block) - 기초 2 이전 포스트에서는 동글 유닛블록을 표기할 때 출발점과 도착점 모두 F좌표를 사용했다. 이번에는 S좌표, R좌표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표기법에 관하여 소개한다. 달리 말하면, 출발점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F좌표를 그대로 사용하고, 도착점을 S좌표 또는 R좌표로 표기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직 조력자 꼭대기 위에 (앞 포스트에서 소개되었듯이) 해당하는 심볼을 붙여줘서 선택한 좌표계를 명시해준다. 어떤 독자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출발점도 기본적인 F좌표 이외에 다른 좌표계를 사용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이것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 올려질 것이다. 2916년 10월 4일 김곧글(Kim Godgul) 2016. 10. 3. 21:12
동글(Dongul) - 단위블록 쓰기(Writing Unit Block) - 기초 1 앞글에서 소개한 절대영점 자리에 관찰자가 있다. 그는 3x3x3 정육면체의 정가운데 서 있는 셈이다. 사방과 위아래는 완전히 허공이다. 현실 세계에서는 이렇게 존재할 수 없다. 사이버 공간일 수도 있고 머릿속의 상상 이미지라고 해도 괜찮다. 아무튼 이렇다고 치자. 관찰자가 뒷모습으로 서 있는 이유는 앞글에서 배운 기본적인 F좌표를 설명하기 좋기 때문이다. 이제 정육면체 공간 속에 드론 한 대가 등장한다. 이 드론은 나름 최신의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서 전후좌우 상하 이동을 잘 할 수 있다. 드론은 3x3x3 정육면체 속의 작은 정육면체 1개 속에 공중정지를 할 수 있는 성능도 갖췄다. 당연히, 프로펠러의 추진력으로 다른 작은 정육면체 속으로 날아가서(이동해서) 도착하는 즉시 공중정지를 할 수도 있다. 좋은.. 2016. 10. 3. 12:34
동글(Dongul) – 좌표계(Coordinate), 시점(Viewpoint) 동글에는 좌표계(coordinate)와 시점(viewpoint)이라는 것이 중요하게 사용된다. 이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출발점과 도착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 결국 이동 사건을 정확히 알아볼 수 없다. 시점은 별다는 것이 아니고 좌표계의 2차원 평면을 수직방향으로 내려다보는 것을 말하는데 다시 말해서 선택한 좌표계를 2차원 평면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따라서 좌표계를 알게 되면 시점은 자동적으로 연결되어서 알게 된다. 따라서 정작 중요한 것은 좌표계이다. 동글에서는 총 3개의 좌표계가 있다. F좌표(Front-coordinate, 간단히 ‘F-C’ 또는 ‘F좌표’), S좌표(Side-coordinate, 간단히 ‘S-C’ 또는 ‘S좌표’), R좌표(Roof-coordinate, 간단히 ‘R-C’ 또는 .. 2016. 10. 2. 19:26
동글(Dongul) - 단위블럭(Unit Block) - 한글의 음절블럭 같은 것 추상적인 3차원 공간에서 이동의 사건을 문자체계로 표기하는 동글(Dongul)은 한글과 거의 같은 형태의 글자블럭을 사용한다. 여기서 글자블럭이란 한글에서는 음절글자(syllable block)를 말하고, 동글에서는 단위블럭(unit block)이라고 부른다. 한글의 음절글자가 초성(initial sound, consonants), 중성(middle sound, vowels), 종성(final sound, consonants)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처럼 동글의 단위블럭은 초박스(initial box), 중박스(middle box), 종박스(final box)를 결합하여 만든다. 한글을 아는 사람한테는 누워서 떡먹기 같은 내용일 테지만 한글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에게는 생소하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 2016. 10. 1. 14:48
동글(Dongul) - 3차원 한글 (3D Hangeul) 기호체계 - 개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3차원 한글’이란 말을 풀어보면 ‘추상적인 3차원 공간에서 두 지점간의 이동을 표기하는 기호체계인데 글자의 모양이 한글과 닮았다.’라는 뜻이다. 만약, 한글을 본 적 없는 어떤 외국인이 한글을 처음 보고 ‘한자(중국문자)인가요?’라고 묻는 것처럼, 한글을 아는 어떤이가 동글을 처음 살펴보고 ‘한글일까?’라고 추측하게 될 수도 있을 정도로 얼핏 보기에 한글과 닮아보이는 것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앞으로 포스팅 될 글들을 통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단지 한글을 살짝 수정하고 변형한 수준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몇 년 전, 톨글(Tolgul) 문자체계로 3차원 전체공간에서 표기하는 방법에 관하여 소개했었다. 나름 새로운 시도였다고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표기법이 매우 복.. 2016. 9. 3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