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신(本神)2

본신은 누군가 어떤 종교를 믿던지, 자신을 못 알아봐도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본신은 만물이 자신을 못 알아봐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인간이 자신이 낳은 아기가 부모를 못 알아본다고 아기를 뿌리치거나 미워하지 않는 맥락이다. 누가 뭐래도 어떤 아이는 어떤 부모의 자식이다. 누가 뭐래도 만물은 어떤 조물주의 자식같은 존재다. 나는 그 신을 '본신'이라 부르지만 어떤이는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상관없다. 어쨌튼 모래사막 우주의 조물주다. 본신이 인간에게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하바시(harbacy, 조화, 균형, 순환)' 섭리를 따르는 삶 뿐이다. 그 외는 없다. 현재 어떤 종교를 믿던지 상관없다. 그 종교를 진실되게 계속 믿으면 된다. 중요한 점은 '하바시하게 신앙 생활 하는가?'이다. 어떤 종교를 믿던지 자신의 삶과 신앙에 '조화, 균형, 순환'의 섭리를 따라 산다면 그것으로 충분.. 2008. 9. 17. 16:35
본신(本神)에 대하여, 하바시(Harbacy) 의미 실제 이름은 모른다. 직접 말해주지 않는 이상 부르는 사람 나름이다. 이름은 각양각색일지라도 실체는 하나다. 나는 '본신(本神)'이라 불러본다. '모래사막 우주'의 창조주다. 현존하는 어떤 진실된 종교의 그 분이 이 분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세상 모든 종교에 도통한 종교학자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른다. 어떤 점은 비슷한데 어떤 점은 확연히 다르다. 내 의식을 스쳐간 '본신'에 대해 적는다. 누구나 본신을 느낄 수 있다. 모래사막 우주 전체가 그 분 자체 또는 행적이니까. 본신이 인간에게 바라는 것은 대단한 무엇이 아니다. 간단하다. 본신이 우주를 보존하는 섭리다. '조화', '균형', '순환'을 따르는 삶이다. 인간을 포함 우주 전체가 그 섭리 따라 존재하기를 바란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삶이.. 2008. 9. 15.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