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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주 알파벳/할(Hal)

새로운 개량 한글 '할(Hal)' - 국제적으로 널리 쓰일 쉬운 한글

by 김곧글 Kim Godgul 2008. 4. 6. 19:38
2008년 7월 16일 추가

할(Hal), 로할(Rohal)은 좀더 개선된 하고(Hago), 하랑(Harang), 하둥(Hadoong)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특별히 살펴볼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개발 과정이 궁금한 분들이 참고 하시기 바라며 포스트를 삭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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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모 형성 원리를 따르면서 추가 요소를 적용해서 자모를 만들었다. 이름은 '할(Hal)'이다. 자모 형성 원리에서 한글과 가장 큰 차이점은

자음>
  • 기본자의 획을 최대한 줄인다.
  • 기본자를 확장해서 새 문자를 만들 때 가획을 하지 않고 '획의 변형', '위치 이동' 해서 만든다.
모음>
  • 획을 최대한 줄인다.
  • 'ㅡ'(으모음) 계열을 모두 'ㅣ'(이모음) 조형성으로 통합한다.
음절구성>
  • 수평으로만 표기한다. (좌에서 우로 1열로)

꿈보다 해몽이란 말이 있듯이 '할'의 해몽을 윤기나게 적어본다.

장점>
  • 필기획이 줄었다.
  • 모음의 형태는 음절을 수평으로 적기에 적합하다.
  • 할의 자모는 한글의 자모 구성원리만큼 규칙적이다. (훈민정음 원리를 따랐으니 당연하다.)
  • 활자화, 기계화에 편리하다.
  •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기에 한글보다 여러모로 경제적이고 글자 인지가 아주 쉽다. (폰트, 활자 제작)
  • 문자를 로마자만큼 작게 적어도(폰트 8pt) 문제없이 인지될 수 있다. (한글의 경우 최소 10pt, 보통 11pt, 12pt(대부분 신문사)를 사용한다)

단점>
  • 음절을 한글처럼 모아쓰기할 수는 없다.

기타>
  • '할'의 어원: 한글 자모를 감획하는 특징을 표현했다. '한글'이란 글자에서 'ㄴ', 'ㄱ', 'ㅡ'를 빼고 남는 자모가 '할'이다.

2008 4월 7일 김곧글 Kim Godg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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