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글(Momgul)

몸글 :: 예문 'I LOVE YOU'

by 김곧글 Kim Godgul 2013. 3. 2. 23:19

  

실제로 몸글(Momgul)을 쓸 때 공백, 마침표를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언어가 그렇듯이 사람과 사람이 의사소통이 되면 그것으로 거의 충분하다. 공백 대신 단어와 단어 사이에 적절한 시간차(interval)를 두어 포즈를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아래 예문에서는 공백만을 넣고 간단한 문장을 적어봤다.   


아래 문장을 직접 몸으로 실행해보면 알겠지만 사람에 따라 (필자 처럼 몸치들에게) 처음에는 굉장히 느리겠지만 조금 익숙해지만 빨라지고 의외로 단순하게 생각될 것이다. 이 자체가 끝이 아니라 문자와 문자 사이의 연결을 어떻게 하느냐(팔 또는 발을 어떻게 이동, 어느 정도의 속도, 손과 발의 포즈... 등등) 또는 문자들 사이에 몸글이 아닌 다른 동작을 넣어서 일종의 데코레이션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이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2013년 3월 2일 김곧글(Kim Godgul) 





  


  


'몸글(Momgu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글 :: 예문 'WE ARE THE ONE'  (0) 2013.03.05
몸글 :: 사용되지 않은 톨글의 운동소 4개  (0) 2013.03.03
몸글 :: 숫자, 문장기호  (0) 2013.03.02
몸글 :: 알파벳(로마자)  (0) 2013.03.02
몸글 :: 한글 모음  (0) 201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