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클로스 (Karlie Kloss)

미국에서 태어났고 현재 유명한 패션모델인데, 음... 외모를 보니까 어딘지 모르게 북유럽 사람들 느낌(키 크고 골격이 튼튼하고)이 난다 했더니, 프로필을 보니까 집안 어른들이 덴마크 계열이라고 한다.

요즘 시대에는 세계가 더욱 좁아졌고 중국 패션 시장이 발전하면서 동양인 패션모델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고 키 크고 젓가락 처럼 마른 모델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을 앞도하는 칼리 클로스만의 경쟁력은 키 크고 날씬하면서도 어떤 강인한 신체의 느낌을 준다는 점일 것이다. 본래 북유럽 사람들의 튼튼한 신체(쉽게 생각해서 월드컵을 볼 때 독일 선수들과 다른 국가 선수들의 신체를 떠올려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를 물려받았고 몸매를 위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같다. 아무튼 아직 젊고 오래동안 세계적인 패션모델로서 성장할 것 같다. 한편, 칼리 크로스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베프(BFF, Best Friend Forever)라고 알려져 있다.

참고로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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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9일 김곧글(Kim Godg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