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잉1 독특한 재난영화 - 노잉(Knowing 2009) 대다수 재난장르와 다르다. 대부분은 성서의 '노아의 홍수' 패턴을 연상시키는 경우가 많다. 신의 계시를 따르는(또는 불특정) 극소수의 몇 사람만 살아남고 대다수의 인류는 재난을 면치 못 한다. 모든 재난장르가 그랬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나름 히트했던 재난, SF 영화는 대개 그렇다. '노아의 홍수'와 비슷한 신화적 이야기는 전 지구상의 여러 지역에 전승된다고 하니 인간의 근원적인 운명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노잉'은 기존의 재난장르와 차별된 개성이 있다. 선택받은 자들은 '남녀노소'가 아니라 '극소수의 이미 선택된 어린이' 뿐이다. 어린 아담과 이브 같은 존재들이다. 그래도 니콜라스 케이지가 연기한 주인공을 포함 몇몇 사람들은 극적으로 생존하겠지... 보통 재난영화는 그러했으니까... 이 영화는 헐리우.. 2009. 6. 24. 20:3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