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1 아바타 2009 - 그림도 내용도 좋았다 어찌 하다가 이제서야 봤다. 어쩔 수 없이 기대를 하고 볼 수밖에 없는 영화였는데 결론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이야기류 중에 포함되기 때문인 것 같다. 정서적인 느낌은 전혀 다르고 깊이감도 다소 떨어지지만 '다크 나이트(Dark Knight)'를 봤을 때에 비견되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언젠가 재편집해서 재개봉한다는 얘기도 들리던데 그때는 꼭 극장에 가서 봐야겠다. 옛날에는 혼자서도 극장에 가끔 갔었는데, 요즘은 그냥 집에서 보고 만다. 어떤 작품을 감상할 때 개인적으로 감동적이었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대개 그 영화 속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그렇다. 정말 할수만 있다면 판도라 행성에서 살고 싶다. 나비 족에 영원히 로그인 .. 2010. 6. 10. 02: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