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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or all mankind2

인류애(love for all mankind)를 담은 범용 알파벳 '하랑(Harang)' - 간결하고 부드러운 문자 하고(Hago) 자음을 똑같이 사용하지만 모음이 다릅니다. 때문에 '하고-타입2 (Hago Type 2)로 명명할까도 생각했었지만 샘플 문장을 써놓고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기때문에 새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그래도 '하'자 돌림을 사용해서 '하랑(Harang)'입니다. '랑'은 '머루랑 다래랑...'에서 '랑'입니다. with, together 의 뜻입니다. '전 세계 인류가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구'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랑(Harang) 문자의 특징은 하고(Hago)보다 시각적으로 간결하고 편안해보입니다.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하고(Hago) 문자는 투박하고 곧고 강한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곡선이 적고 사선이 많기 때문일 겁니다. 하랑(Harang)은.. 2008. 4. 24. 16:50
곧글(Godgul), 하고(Hago)의 근본 철학은 '인류애(love for all mankind)' 융성하거나 사멸한 전 세계 문자들에게 근본 철학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개는 역사, 종교와 무관하지 않은 듯하다. 자의로 선택했다기 보다는 '땅따먹기', '정복', '통치'의 영향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로마자하면 기독교 향기나고, 아랍문자하면 이슬람교 향기나고, 키릴문자하면 그리스정교 또는 철의소련 향기나고, 한자 하면 유교와 중국 향기나고, 로마자를 조금씩 변형한 아시아의 여러 섬들의 문자를 보고있자면 19세기 선교사 향기나고, 훈민정음에는 성리학 인테리어 향기 난다. 곧글(Godgul), 하고(Hago) (순글, 은곧... 등 포함됨) 문자는 21세기에 새로 만들어진만큼 '인류애(love for all mankind)'를 근본 철학에 담는다. 아주 옛날에도 있었을테고, 19세기, 20세기에.. 2008. 4. 2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