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우주 알파벳/심한글(Sim-Hangul)4

급심한글(Geup-Simhangul) 긴 문장 샘플 급심한글의 샘플을 길게 적어 봤다. 그 나름대로 문자의 조형성이 느껴지는 듯 하다. 아래 적용은 문자 관련 사이트 Omniglot.com 에 보내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 이 사이트에서 웬만하면 이 문구를 샘플로 보내주길 바라기 때문에 다소 딱딱한 문구지만 적었을 뿐이다. 세계 인권 선언문인 듯 하다. 이전에 곧글류 어떤 문자의 적용에서 "All human beings are born......"의 한글 번역이다. '급심한글'은 영어 표기 대용이 아니라 한글 표기 대용 문자 시스템이므로 적용 내용도 한글 내용으로 적었을 뿐이다. 샘플로 다소 딱딱한 내용이 선택된 이유는 그래서이다. 참고: http://www.omniglot.com/writing/korean.htm (Omnlglot.com 의 'Hangul.. 2009. 1. 8. 07:12
급심한글(Geup-Simhangul) - 심한글에서 종성(받침)만을 간략한 형태로 표기 '심한글'의 연장이다. 수정판이다. '심한글 타입2'라고 말할 수도 있다. 심한글의 초성과 중성은 변하지 않고 동일하다. 종성(받침)을 쓸 때 본래 자음의 형상을 거의 그대로 유지해서 쓰려면 꽤 많은 표기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로고, 휘장, 문단의 이니셜, 장식, 문향의 용도로 심한글을 사용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은 없다. 다만, 글자를 많이 쓴다면, 본문을 쓴다면 좀더 편하게 표기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급심한글(Geup-Simhangul)'이다. 그렇다고 한자의 간체자처럼 수많은 문자를 줄인 것은 아니다. 크게 부담 느낄 필요는 없다. 몇몇 자음의 획을 줄이고 형태가 약간 바뀐 것 뿐이다. 주의할 점은 자음이 반드시 종성으로 쓰일 때만 몇몇 자음의 간략형을 쓸 뿐이다. 초성으로 .. 2009. 1. 7. 21:34
심한글(Simhangul) - 팽창하는 한글 '심글 표기법(Heart Writing System)'을 한글에 적용한 '심한글(Sim-Hangul)'이다. 초성이 중심에 위치하고, 그 둘레를 중성이 감싸고, 또 그 둘레를 종성이 감싼다. 마치 팽창하는 우주를 닮았다. 상상이 그렇다는 뜻이지 팽창 우주와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다. 별칭으로 '팽창한글'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심한글'의 '심'은 '심장'의 '심'이다. 본문체로 쓰이기는 부적합하다. 가독성, 표기 용이성 등에 불편하다. 어떤 면에선 도장, 낙관 등과 닮아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모음의 형상이 한글과 다르다. 글자 구성법도 한글과 다르다. 특히 종성이 있을 때는 더욱 두드러진 차이점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심글 표기법의 아이디어는 한글 글자체 디자인 관련 기사를 읽다.. 2009. 1. 2. 12:32
심글 표기법(Heart Writing System) - 심장에서 팽창하는 문자 표기 방법 심글 표기법(Heart Writing System)은 한 음절을 쓰는데 (또는 확장해서 한 단어를 쓰는데) 동심원의 중심에 첫번째 문자를, 그 외곽을 두번째 문자가 감싸고, 또 그 외곽을 세번째 문자가 감싸고, 또 그 외곽을... 가능할 때까지 표기하는 '문자 표기 방법'이다. 음절, 단어가 풍선처럼 꽤 커지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본문체보다는 제목, 로고, 글자 패턴 무늬, 문단의 장식용 이니셜 등에 쓰일 수 있겠다. 생각해보면 지구상에 존재했던 문자 중에 심글 표기법이 사용된 문자 체계는 없었던 것 같다. 중국 한자의 경우에 몇몇 문자가 비슷한 형태를 보이지만 '안과 밖' 또는 '감싸는 것과 감싸이는 것'의 개념일 뿐 심글 표기법처럼 3개 이상의 서로 다른 문자가 중심에서 한 단계씩 팽창해 나오는 표.. 2009. 1. 2.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