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파1 에반게리온 2.22, 색계, MV: Mayonaise 에반게리온 2.22 기대 들었던 만큼 감동적이지 않았지만 훌륭한 애니인 것은 분명했다. 단지 개인적으로는, 전편인 에반게리온 1.11 이 더 직접적으로 감동적이었다. 이번 작품은 철학적으로 신화적으로 훌쩍 달려가 버렸다. TV 판에서는 거의 끝부분에 등장하는 내용이 상당수 포함되었다. TV 판에는 없었던 여조연도 추가되었는데, 그 캐릭터는 다음 번 극장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같은 기대감도 들어서 다음 극장판도 단순히 TV판을 윤색하게 약간 수정한 수준을 넘어 새로운 작품일 거라고 관객을 유혹하는 것 같다. 그 캐릭터는 자신만만한 여자 에반게리온 파일럿인데 그럭저럭 매력적이다.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주조연 여자 캐릭터들의 특징들과 일맥상통한다. 자신만만, 억척스러움, 열정, 자신의 분야에 전문가에 버금가.. 2010. 7. 7. 21:3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