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에 초거대도시, 일시적 이민, 초거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공정성
가까운 미래에 지구는 현재보다 더 밀접하게 연결될 것이다. 전 세계에 초거대도시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활발해지고 집중되고 융성해질 것이다. 현재도 그렇지만 현재와 다른 점은 국가, 민족, 애국 등은 상당히 약화되고 해당 도시의 안녕과 번영을 최대 덕목으로 삼을 것이다. 어떤 초거대도시라도 해당 국가의 국민은 일부일 뿐이다. (물론 지방중소도시, 전문특화도시는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초거대도시 시민으로서 가장 강조되고 칭송되는 덕목은 정의, 진실, 공정성 같은 류다. 현재 국가체계는 큰 변화 없이 그대로 지속되지만 지구상 곳곳에 경기도만한 면적의 초거대도시가 50개 가량 생겨서 꽤 융성해질 거란 의미다. 사람들은 일생동안 대개 한두 번 서로 다른 국가에서 국가로 ..
2008. 11. 20.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