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시1 본신은 누군가 어떤 종교를 믿던지, 자신을 못 알아봐도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본신은 만물이 자신을 못 알아봐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인간이 자신이 낳은 아기가 부모를 못 알아본다고 아기를 뿌리치거나 미워하지 않는 맥락이다. 누가 뭐래도 어떤 아이는 어떤 부모의 자식이다. 누가 뭐래도 만물은 어떤 조물주의 자식같은 존재다. 나는 그 신을 '본신'이라 부르지만 어떤이는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상관없다. 어쨌튼 모래사막 우주의 조물주다. 본신이 인간에게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하바시(harbacy, 조화, 균형, 순환)' 섭리를 따르는 삶 뿐이다. 그 외는 없다. 현재 어떤 종교를 믿던지 상관없다. 그 종교를 진실되게 계속 믿으면 된다. 중요한 점은 '하바시하게 신앙 생활 하는가?'이다. 어떤 종교를 믿던지 자신의 삶과 신앙에 '조화, 균형, 순환'의 섭리를 따라 산다면 그것으로 충분.. 2008. 9. 17. 16:3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