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 Torino1 그란 토리노(Gran Torino 2008) - 현대적인 살신성인 서부영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군인 출신 코왈스키(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아내의 장례를 치른 후에도 오래 동안 살아온 집을 떠나지 않고 홀로 산다. 동네는 동양인들로 가득하고 거리는 풋내기 조폭들로 불안하다. 순진한 옆집 젊은이 '타오'는 조폭에게 괴롭힘 당하는데 코왈스키는 이런 저런 계기로 타오, 그의 누나, 그 집안 식구와 친해진다. 그러나 한국 전쟁에서 수많은 젊은이를 죽였다고 말하고 보이스카웃 성깔의 코왈스키는 노환으로 죽음에 임박했음을 느끼지만 친하게 지내지 못 했던 자식들에게 말하지는 않는다. 타오가 어엿한 젊은 남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런 저런 노력을 하지만 풋내기 조폭 때문에 실패한다. 마침내... 이야기의 뼈대는 서부영화다. 총잡이의 흉악한 과거 이력은 이 영화에선 한국 전쟁이다. 젊은 .. 2009. 2. 19. 20:0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