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ney Smith1 초현실주의 느껴지는 사진 예술 - 로드니 스미스(Rodney Smith) 현대 예술에서는 거의 흔적으로만 명맥을 잇는 초현실주의, 전위(아방가르드) 예술 느낌 난다. 누군가의 글이 떠오른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정치, 경제, 문화, 예술에서 인류사에 전무후무하게 엄청나게 다양한 것들이 생겨났고 실험됐고 사라졌다고. 그야말로 '광기와 격동의 역사'였다고. 그 때에 비하면 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반인 현대는 여러 면에서 얌전하고 점잖고 순하고 차분하다. 오직 IT 제품만 고속 진화, 팽창한다. 역사는 순환한다고 볼 때 19세기말~20세기중반까지는 문예부흥(르네상스) 맥락이었고 현대(21세기 초반)은 르네상스가 수그러드는(또는 소강상태, 숨고르기) 시기인지도 모른다. 먼 훗날 역사가들이 알아서들 정립하겠지. 어쩌면 급속도로 발전하는 컴퓨터 테크놀로지가 어느 정도 .. 2008. 11. 15. 20:0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