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루크1 레슬러(The Wrestler 2008) - 현대사회, 직업, 부귀, 인생을 성찰 세월에 의해 은퇴한 총잡이, 칼잡이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영화, 소설, 만화는 셀 수 없이 많다. 소재 자체가 재미와 인생 성찰을 동시에 제공한다. 국내 영화 '라디오 스타'도 그 종족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받은 '용서받지 못 할 자'도 그 종족이다. 이 영화는 비슷하지만 많이 다르다.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로 일약 전세계 얼짱이었다가 활활 타오른 불꽃의 속도만큼 빠르게 뒤안길로 물러나 잊혀졌었는데 영화 '펄프 픽션'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은 '존 트라볼타'가 떠오른다. 실제로 영화사 뒤뜰로 물러났던 '미키 루크'는 이 영화 '레슬러'로 화려한 레드카펫을 밟았고 그의 복귀를 전 세계 팬들이 반가워할만 하다. 이 영화는 과거에 하늘을 찌를 듯한 스타였.. 2009. 2. 14. 22:4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