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톨글(Tolgul)74

[참고자료] 톨글 초기 버전 노트에 끄적이고 생각했던 톨글을 처음으로 컴퓨터 이미지에 정리했던 것이다. 2010년 5월 10일에 만들었던 이미지다. 이곳에 톨글의 글을 처음으로 올린 날이 2010년 6월 8일이니까 한달 전에 만든 이미지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톨글에만 정신을 쏟아부운 것은 아니고, 비도 오고 눈도 내리고 꽃도 피고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고...틈틈히 노트에 아이디어를 적으며 이곳에 관련 글을 적었었다. 이것은 참고자료용이다. 누군가 톨글을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일 것이다. 최초 버전의 특징으로는 현재보다 다소 복잡했다. 선들이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았다. ('톨글'의 '톨'은 '쌀 한톨' 할 때 '톨'이다. 톨글 모양이 마치 쌀알처럼 떨어져있는 것도 전혀 의미없는 것은 아니었다. '.. 2012. 3. 21. 12:31
전체집합 톨글의 여름잠...잠자리 다소 많은 글을 썼던 톨글(체크 문자입력 포함)에 관한 글은 우선 여기까지다. 원래 다루고자 생각했던 부분이 아직 남아있는데 그것은 좀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야할 것도 많고 관련 전문서적도 읽어봐야하고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준비가 되면 올릴 것이다. 돌아오는 겨울에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아닐 수도 있다. 돌이켜보면 내 경우에 추운 겨울에 뭔가 창작하는 일이 잘 되는 것 같다. 더운 여름에는 잘 안된다. 톨글은 여름잠을 잔다. 잠자리가 꿈속을 날아다닌다. 2012년 3월 19일 김곧글 p.s. 이제 영화를 많이 보고싶고, 다른 것도 해봐야겠다. 시나리오나 소설을 쓰고 싶은데 쉽지 않다. 그리고 봄이니까 봄여신을 만나고 싶다. 2012. 3. 19. 16:48
톨글 문자 이름 - 운동소 운동소의 첫음절의 모음은 위치소, 중력소의 것과 동일하다. 다시 말해서 위치소, 중력소, 운동소의 이름의 첫음절의 모음은 같다. 첫음절의 자음은 그 운동소가 한글의 자음을 가리키고 있다면 그 한글 자음을 선택하고, 알파벳 자음을 가리키고 있다면 그 알파벳 자음을 선택한다. 운동소는 중력소와 같이 2음절이다. 종성(받침)은 없다. 운동소의 차음절이 중력소의 차음절과 비교하여 가장 큰 차이점은 초성이 없다는 점이다. 모음만 있다. 그 모음은 운동소가 이동하여 도착한 위치소의 모음(그 위치가 한글 모음이면 한글 모음, 알파벳 모음이면 알파벳 모음)이다. 특이한 점은 운동소가 사선으로 이동할때 차음절의 모음에는 Y[j]가 추가된다. 예를 들어, 그 위치가 ㅏ 였다면 ㅑ가 되고, ㅓ였다면 ㅕ가 된다. 그러나 i[.. 2012. 3. 18. 16:58
톨글 문자 이름 - 중력소 일단, 중력소도 위치소처럼 공간셀에 배치되어 있다(그림 참고). 따라서 중력소는 공통적으로 2음절 이름을 갖는데 첫음절은 위치소와 같다. 차음절(두번째 음절)만 다르다. 달리말하면, 이름의 첫음절이 같은 위치소와 중력소는 전체공간에서 같은 위치에 있다는 뜻이다. 중력소 이름의 원리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2음절이다. 각 음절은 초성과 중성이 있고, 종성이 없다. 첫음절은 위치소와 같다.(첫음절에 관해서는 위치소 글 참고) 차음절(두번째 음절)의 모음은 첫음절과 같다. 모서리에 있는 4개의 위치소의 차음절 초성은 수직방향 자음을 선택한다. 1행2열, 3행2열, 2행2열 중력소는 탈방향(depart) 운동소의 자음을 차음절 초성으로 선택한다. 2행1열, 2행3열 중력소는 역방향(backward) 운동소의 자.. 2012. 3. 18. 13:50
톨글 문자 이름 - 위치소 한글의 ㄱ을 '기역', 알파벳의 A를 '에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톨글 문자(위치소, 운동소, 중력소) 각각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앞글에 소개했던 체크 문자입력에서 한글, 알파벳을 입력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 그것을 안다면 이것을 알기 쉽다. 물론, 톨글 문자 이름을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 것은 아이다. 그 쓰임이 더 중요할 것이다. 참고적으로 각각의 이름을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톨글을 만든 사람의 입장에서는 각각의 문자에 이름을 붙여준다는 것을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것 같아서 기분 좋은 일이긴하다. 이번 글은 위치소 이름이다. 위치소 이름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1음절이다. 초성과 중성이 있고, 종성이 없다. 현재 위치가 한글의 모음 자리면 그 모음을 선택. 그리고 초성.. 2012. 3. 18. 11:21
운동소 수정, 중력소 추가 이들 운동소를 수정하는 이유는 필기의 용이함과 가독성의 향상에 있다. 최근에 노트에 단어 형태로 많이 써보면서 수정하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총 4개의 운동소를 수정하지만 그 형태는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큰 혼란은 없을 것이다. 상하좌우 대칭인 운동소 4개이다. 즉, 모서리 네곳에서 수평방향으로 전체공간 내부쪽으로 이동하는 운동소 4개이다. 그리고 중력소를 2개 추가하는 이유는 당장 부족해서는 아니다. 현재 7개인 중력소에 2개를 추가해서 총 9개로 맞추면 위치소와 마찬가지로 전체공간의 9개 공간셀에 한자리씩 차지할 수 있다. 즉, 중력소도 위치소처럼 전체공간에서 특정한 고유의 위치를 갖는다는 뜻이다. 이것이 당장 중요하게 쓰여지지는 않겠지만 향후에 어떤 기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 소개.. 2012. 3. 15. 00:12
[3차원 톨글] 전공체 표면에 이웃하는 확장 전공체 이전에 전공체의 확장에 관한 다음 글을 올렸었다.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확장 2/2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확장 1/2 이번 글은 이것과 같은 기능을 하는 표기법니다. 특별히 글자를 적게 쓰지는 않는다. 다만, 접근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다. 그것은 '전공체의 표면' 표기를 거쳐 확장 전공체를 표기하는 방법이다. 엄밀히 따지면 이것은 위의 두 글중에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확장 1/2'과 닮은점이 있다. 기본 전공체에 반드시 이웃하는 확장 전공체를 표기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참고로,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확장 2/2'의 내용은 이웃하는 것도 가능하고 이웃하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문자를 많이 쓰는 편이다. 표기하는 방법은, 먼저, 확장 전공체가 있는 쪽의 전공체 표면을 표기한다. 그리.. 2012. 3. 13. 19:51
[3차원 톨글] 전공체의 겹침이동 단어 추가 앞글에 연결되는 내용이다. 그 공식을 3D 전공체에 적용한 것이다.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X 모양 중력소'를 하단에 추가하고, '위치소'는 '위체'로, '운동소'는 '운체'로 표기해주면 완성된다. (이하 그림설명 참조) 참고글: 전체공간의 겹침이동 단어 추가 2012년 3월 12일 김곧글 참고: 아래 설명에는 '아포스트로피'를 붙여야 한다고 적었는데, 2D 전체공간에서와 달리 3D 전공체에서는 굳이 '아포스트로피'를 붙여주지 않아도 의미전달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2012. 3. 12. 19:52
전체공간의 겹침이동 단어 추가 이전에 소개했던 내용 중에 전체공간의 겹침(2011/07/28) 이 있었는데 돌이켜보니 다소 복잡한 공식을 써서 실행한 것 같다. 그것을 개선하려고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본의아니게 보다 간단히 표기할 수 있는 공식을 만들었다. 또한, 여기에 운동소를 추가하여 '전체공간의 확장(이웃하는 전체공간일 경우에 한함)'을 표기할 수도 있다. 한편, 이 공식에서는 '아포스트로피(apostrophe)'가 쓰여지는데 이것의 뜻은 영어에서의 통상적인 쓰임과 달리 '서로 결합된 의미가 아니라 개별적인 의미로 사용된다'라는 뜻으로 해석되게끔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그렇다고 두 단어로 분리하면 다른 의미로 해석될 가능성이 많고, 한 단어로 표기하는 것이 훨씬 합당해보이기 때문에 '아포스트로피'를 써준다.(그림설.. 2012. 3. 11. 22:33
불특정 전공체와 전체공간, 숫자 표기, ON, OFF 표기 지금까지 수없이 전체공간, 전공체를 언급했지만 정작 무릇 전공체, 전체공간을 의미하는 톨글 단어가 없었다. 소위, 영문법에서 부정사 같은 개념의 일반명사 말이다. 예를 들어, '전공체는 육면체이다.'라는 문장에서 '전공체'라는 단어는 부정 명사일 것이다. 불특정 전체공간 또는 불특정 전공체를 의미하는 딱 떨어지는 단어는 없었다. 이것은 그것에 관한 내용이다. 무릇 '전체공간(3x3Grid)'을 의미하는 톨글 단어는 상단: '삼각형 모양 중력소' 하단: '삼각형 모양 중력소' 이고, 무릇 '전공체(3x3Cube)'를 의미하는 톨글 단어는 하단: 'X 모양 중력소''삼각형 모양 중력소' 이다. 또 다른 내용은 'ㅈ 모양 중력소'가 상단에 오고 하단에 '위치소'가 오면 그 위치소는 숫자를 의미하는 경우가 있었.. 2012. 3. 8. 22:34
[3차원 톨글] 전공체 레이어 2D 레이어가 있으니까 3D 레이어도 있을 것이다. 없었다면 있다고해서 이상할 것도 없다. 3D 레이어가 요즘 컴퓨터 그래픽에서 사용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튼 톨글의 3D 레이어는 다음 설명과 같다.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라면 모를까, 현실(Real World)에서는 3D 레이어를 직접 경험하기는 매우 어렵다. 어쩌면 불가능하다. 각설탕이 2개 이상인데 마치 1개처럼 구분할 수 없고, 거기서 1개를 떼어내버려도 여전히 동일한 크기의 각설탕 1개가 그대로 있다. 윗글 내용 그대로 현실에서 존재할 수는 없다. 또 다른 예로써, 어떤 박스가 있는데 이것과 완전히 동일한 크기(체적이 같음)의 또 하나의 박스를 속에 넣을 수는 없다. 또는 반대로 포장할 수도 없다. 현실에서는 어느 쪽 박스인가 반드시 작거나.. 2012. 3. 6. 21:13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표면 레이어 3D 전공체의 한 표면은 2D 전체공간과 같다고 했으므로 6개 표면 각각은 당연히 레이어를 가지고 있다. 전체공간에서 레이어의 양수방향은 위쪽이었고 음수방향은 아래쪽이었다. 예를 들어, 책상 위에 A4 용지가 한다발 쌓여있다고 했을 때 딱 중간에 있는 한장을 기본 전체공간으로 가정하면 위쪽에 있는 종이들은 양수방향이고 아래쪽에 있는 종이들은 음수방향이다. 3D 전공체에서 한 표면의 양수방향은 전공체의 외부방향이고 음수방향은 전공체의 내부방향이라고 정의한다. 표기법은 따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기존에 소개된 공식을 합쳐서 표기할 수 있다. 먼저 전공체의 표면으로 이동하는 공식을 써주고, 이어서 레이어를 표기하는 공식을 써주면 완성된다. 레이어에 관한 내용은 이전에 올려졌었다. 레이어 글: 전체공간(3x3 격자.. 2012. 3. 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