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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글(Tolgul)74

[3차원 톨글] 회전이동 (수정됨) 바로 앞글에 소개했던 2D 회전을 숙지했다면 이번 3D 회전은 어렵지 않다.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3D 공간에 있는 형태가 어느 축을 기준으로 얼마만큼의 각도로 회전하느냐가 관건이다. 형태가 제자리에서 회전을 할 수도 있고 전공체의 중심(2행2열)으로 이동해서 회전할 수도 있다(2D와 같은 맥락). 어쨌튼 그 회전은 3D 공간상의 어떤 축(형태의 중심을 지나는 축)을 기준으로 하여 회전을 한다. 톨글로 그 축을 표기해주는 것만이 3D에서 추가되는 항목이다. 나머지는 2D 회전이동과 동일한 내용이다. 그 회전축은 운체(운동소 2개)로 표기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이 회전축은 지구의 북극에서 남극으로 관통하는 직선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직선을 축으로 하여 지구가 자전을 .. 2012. 2. 16. 22:31
2차원 회전이동 (수정됨) 얼마 전에 올렸던 2차원, 3차원 회전에 관하여 수정할 내용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글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 내용은 다소 수정되어서 이후에 '형태의 궤적 운동'과 비슷한 제목으로 다시 올려질 것이다. 이번 글은 '회전이동(Movement)'에 관한 내용이다. 이전에 올렸던 글처럼 회전하는 운동 자체가 아니라, 형태(대상)이 회전이라는 방법으로 현재 위치를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제자리 회전 포함). 지금까지 전체공간이 이동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것은 형태가 회전이동하는 경우다. 톨글의 회전이동에 관하여 생각해보면, 회전축의 원점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고, 회전의 정도를 숫자로 표기할 것인지, 운동소 또는 위치소로 표기할 것인지에 따라 총 네 가지로 나뉜다. 먼저, 형태가 회전이동을 하려면.. 2012. 2. 15. 23:00
[3차원 톨글] 전공체(3x3cube) 체적의 확대/축소 바로 앞글에 소개했던 '전체공간의 확대/축소'의 3차원 버전이다. 기본 전공체(3x3cube)의 체적의 몇배에 해당하는 새로운 전공체로 무대를 이동한다는 뜻이다. 이미 예상되는대로 2차원 때의 공식 맨 앞부분에 접두사격으로 'X 모양 중력소'를 추가해주면 공식이 완성된다. 내용면에서는 2D 면적이 3D 체적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고는 동일하다. (이하 그림설명 참조) 참고글: 전체공간의 확대/축소 2012년 2월 13일 김곧글 2012. 2. 13. 18:52
전체공간의 확대/축소 이것은 기본 전체공간의 면적의 몇배에 해당하는 새로운 전체공간으로 무대를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2D, 3D 모두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2D에 관해서만 얘기한다. 면적의 '몇배'에 들어갈 수 있는 숫자는 정수(면적의 확대) 또는 분수(면적의 축소)로 표기한다. 특이한 점은 기본 전체공간과 확대/축소 전체공간이나 한결같이 중심(2행2열) 공간셀의 위치는 동일하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서 제자리에서 확대, 축소한다는 뜻이다. 만약, 이동하고 싶으면 확대/축소한 이후에 적절한 문자를(전체공간의 확장) 써서 이동하면 될 것이다. 공식을 보면 '전체공간의 확장'과 동일하게 상단에 '삼각형 모양 중력소', 하단에 '+ 모양 중력소'를 써준다. 그러나 그 다음 문자가 다르다. 즉, 상단에 'ㅈ 모양 중력소'가 와서 그.. 2012. 2. 12. 17:46
[3차원 톨글] 내재, 외재 전공체 한참 전에 올렸던 '내재 전체공간'이 3차원에도 존재한다. 그것을 '내재 전공체' 또는 '외재 전공체'라고 한다. 공식 또한 서로 닮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내재(H 형태 중력소를 써야하지만 생략한다)'냐 '외재(+ 형태 중력소를 써줌)'냐를 표기해주는 문자의 위치가 조금 다를 뿐이다. 혹시 혼란이 있을까봐 용어에 관해서 다시 설명하자면, '내재 전공체'란 기본(최초) 전공체의 어떤 곳(대개는 위체)을 또 하나의 전공체로 해석하고 무대를(관찰자의 관점을) 그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외재 전공체'란 기본(최초) 전공체가 자신보다 훨씬 큰 어떤 전공체의 어떤 곳(대개는 위체)으로서의 전공체라고 해석하고 무대를(관찰자의 관점을) 훨씬 큰 어떤 전공체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2012. 2. 10. 16:50
[3차원 톨글] 전공체의 내부 이동 이번에 소개하는 '전공체의 이동'은 큰 맥락에서는 앞에 소개했던 '전공체의 확장'의 한 갈래이다. 다만, 따로 구분해서 올린 이유는 공식의 형태가 조금 다르게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에 소개하는 것이 좀더 활용되어질 것 같기때문에 나름 강조하기 위해서다.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이번 것은 '확장 전공체(이동 후의 전공체)'가 기본 전공체의 내부에 중첩해서 존재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아래 그림설명의 첫번째 공식처럼 '확장 전공체'는 정가운데 위체(육면체의 중심점을 포함하는 위체)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아래 그림설명의 두번째 공식처럼 다른 위체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하 그림설명 참고) 참고글: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확장 1/2 참고글: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확장.. 2012. 2. 4. 16:05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확장 2/2 바로 앞글에 이어서 전공체의 확장에 관한 내용이다. 새로운 내용이라기보다는 몇달 전에 올린 '전체공간의 확장'의 내용들을 '3D 전공체의 확장'으로 정리했다.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 내용도 아니다. 2D 전체공간의 확장의 공식(Syntax)의 맨앞에 접두사처럼 'X 형태 중력소'를 추가하고 Z축 항목을 추가하면 완성되니까 말이다. (그림설명 참고) 참고글: 전체공간(3x3 격자)의 확장 - 표기법 참고글: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확장 1/2 2012년 2월 3일 김곧글(Kim Godgul) 2012. 2. 3. 12:35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확장 1/2 이전에 올린 글 중에 '전체공간의 확장'을 이해하고 있다면 이번 글의 내용 '전공체의 확장'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의 3D 버전이기 때문이다. '전공체의 확장'이란 기본이 되는 최초의 전공체 외부 공간에 똑같은 규모의 전공체를 생성해서 그곳으로 무대를 옮기는 것을 말한다. 참고로 이후에 올려질 '전공체의 이동'의 경우에는 주로 기본이 되는 최초의 전공체 내부 공간에 똑같은 규모로 전공체를 생성한다. 같은 듯 차이가 있고 표기법도 다르다. 아무래도 '전공체의 이동'이 더 많이 사용되어질 것 같다고 생각된다. 참고글: 전체공간(3x3 격자)의 확장 - 표기법 참고글: [3차원 톨글] 전공체의 확장 2/2 2012년 2월 1일 김곧글(Kim Godgul) 2012. 2. 1. 22:21
[3차원 톨글] 운체 추가 내용 앞 글에서 운체는 운동소 2개로 표기된다고 했다. 기본적으로는 그렇다. 그러나 어떤 움직임의 경우에는 벽 또는 천장 한쪽 면에서 볼 때 전혀 움직임이 없고 제자리인 경우가 있다(수평, 수직으로 움직일 때). 실제로 위체는 이동하지만 한쪽 면에서 바라볼 때는 멈춰있게 보인다. 이때 멈춰 보이는 벽 또는 천장의 표기는 '위치소'로 표기한다. 생각해볼만한 점은 위치소를 써서 표기하는데 실제로는 움직이는 것이다. 2D에서 바라보면 멈춰있지만 실제로 3D 세계에서는 움직인다. 이 경우에 사용되는 위치소는 '위치소의 가면을 쓴 운동소'라 말할 수 있다. 표기하는 문자는 위치소지만 내용은 운동소이다. (이하 그림설명 참조) 2012년 1월 31일 김곧글(Kim Godgul) 참고글: 3차원(Three Dimensio.. 2012. 1. 31. 09:05
[3차원 톨글] 기본 내용 톨글을 만들고나서 두세 달 후에 3차원 표기도 생각했었지만 이제서야 올리는 이유는 그동안 3차원 표기를 현실적으로 어디에 활용할지 딱히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3차원 표기가 쓰여질 곳을 찾았기 때문에 3차원 톨글 표기법 내용을 올린다. 이번 글은 톨글 3차원 표기법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다. 용어부터 정의하자면, '3차원 톨글 표기'란 3차원 공간의 추상적인 위치와 이동에 관한 내용을 톨글 문자체계로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혹시 톨글 문자를 3차원 형태로 표기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톨글은 여느 문자체계처럼 2차원(종이)에 쓴다. 다만, 담고 있는(가리키는, 지시하는) 내용이 '3차원 공간에 관한 것'이라는 뜻이다. 기존까지는 2차원 평면에서의 톨글 표기였다(엄밀히 .. 2012. 1. 30. 21:48
톨글을 보통 문장 속에서 사용한 예 톨글을 보통 문장 속에 넣어서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다음 내용은 그 한 예이다. 한글 문장이나 영문, 일본문자, 한자... 그 어떤 문자의 문장 속에 톨글 문자를 포함시켜 사용할 수 있다. 대개는 공간적인 위치나 움직임과 관련된 내용에 쓰일 것이다. 만약 어떤 이유로 영상이나 그림을 보여주지 않고 순전히 텍스트만으로 경기의 한 장면을 표현하고자 할 때, 일단 문학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의 맛은 생각하지 말고 머릿속에서 실재 선수와 공의 위치와 움직임이 얼마나 정확하게 독자에게 전달되느냐의 관점에서 아래 그림설명처럼 톨글 문자가 삽입되어진 문장은 위치와 움직임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독자는 이전에 이미 톨글 문자를 학습한 상태여야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또한 혹자는 수학의 .. 2012. 1. 20. 00:04
내재 전체공간 (nesting 3x3 grid) - 표기법 어느 정도 감을 잡았을지도 모르겠다. 톨글의 '삼각형 모양 중력소'는 전체공간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대개 그렇다. '내재 전체공간'의 표기법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하면 기억하기 쉬울 것이다. 내재 전체공간의 표기는 '삼각형 모양 중력소'를 2개 연속으로 쓴다. '전체공간 속에 전체공간이 들어있음'을 떠올린다면 '삼각형 모양 중력소'를 2개 연속으로 쓰는 표기법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무튼, 표기법은 이렇다. (삼각형 모양 중력소) (삼각형 모양 중력소)(내재 전체공간이 있는 장소) 예를 들어, '1행1열 공간셀'에 내재 전체공간으로 활동무대를 옮긴다는 것을 표기한다면 (내재 전체공간을 '만든다', '가시화한다', '이동한다' '활동무대를 옮긴다'는 표현은 동일한 의미.. 2011. 10. 1.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