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2054

[사진편집] 엠마 스톤 (Emma Stone) - Paris Fashion Week Show 2019 최근에 '파리 패션 위크 쇼(Paris Fashion Week Show 2019)'에 참석한 '엠마 스톤(Emma Stone)'의 사진을 사용해서 사진편집을 해봤다.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2019년 3월 7일 김곧글(Kim Godgul) 원래 사진 (Original Source Photo) 2019. 3. 7. 00:35
군계일학 무대 디자인 - Taylor Swift's Reputation & The 1975's Brit Awards 최근에 감상한 라이브 음악 콘서트 영상에서 흥미로운 것이 있어서 적어본다. 해를 거듭할수록 라이브 공연이 중요해지는 추세인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무대 디자인(설치 포함)이 하루가 다르게 눈부시게 발전하고 향상되는 것 같다. 요즘은 불과 몇 분 안 되는 패션쇼에서도 무대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이는 것 같다. 명품 패션 브랜드일수록 특히 두드러진다. 무대 디자인 관련 산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다양해지고 세련되어지고 있는 듯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Talor Swift)’의 ‘레퓨테이션(Reputation Tour)’ 공연 무대와 얼마 전에 선보였던 ‘브릿 어워드 (The Brit Awards) 2019’에서 록밴드 ‘The 19.. 2019. 3. 6. 00:40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THE FAVOURITE, 2018) 감상글 앤 여왕의 최일선 총애자리를 놓고 두 시녀가 치열한 암투를 벌인다. 겉모습은 그렇지만 ‘요르고스 란티모스(Giorgos Lanthimos)’ 감독이 만든 영화들의 매우 두드러진 특징인 보편적인 인간의 사회성을 껄끄러운 영상으로 은유해서 감상시켜준다. ‘앤 여왕(올리비아 콜맨 (Olivia Colman) 분)’은 사장 또는 팀장이고 ‘아비가일(엠마 스톤 (Emma Stone) 분)’과 ‘사라 여사(레이첼 와이즈 (Rachel Weisz) 분)’은 폭주 승진을 열망하는 사원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판박이로 대응된다. 물론, 대부분의 사원들이 그녀들처럼 노골적으로 생사를 걸고 직장생활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무의식중에 짧거나 혹은 긴 기간 동안 두 시녀와 유사한 사회성 게임을 했었다는 것을 당시에는 몰랐다가 ‘.. 2019. 3. 5. 00:47
[시] 솜사탕 (Cotton Candy) 솜사탕 솜사탕을 들고 구름을 타고 숲으로 날아라. 솜사탕을 들고 구름을 타고 냇가를 스쳐 날아라. 반달곰이 잡아먹는 연어 맛있겠다. 붉은 살, 와사비 섞은 간장에 찍어서 한 입 쏙. 녹는다 녹아. 입안에서 녹는다. 솜사탕처럼 녹는다. 건배하자 반달곰아 치어스 솜사탕을 들고 구름을 타고 바다로 날아라. 솜사탕을 들고 구름을 타고 심해로 들어가라. 수염고래가 잡아먹는 새우 맛있겠다. 투명한 살, 껍질 벗겨 초고추장에 찍어서 오물오물. 녹는다 녹아. 혀 위에서 녹는다. 솜사탕이 따로 없구나. 남자의 심연에서 힘이 불끈 솟아오르는구나. 식곤증으로 기절했다가 깨어나면 고래 배속. 당장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면 심해에 있기 때문, 배려심 있는 고래. 숨을 쉬러 수면으로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허기지면 밥이나 해.. 2019. 3. 4. 00:31
[사진편집]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 Down & Bless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의 최근 사진을 사용해서 사진편집을 해봤다. 관련글: [자작그림] 퐁네프의 연인들 (Les amants du Pont-Neuf, 1991)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2019년 3월 2일 김곧글(Kim Godgul) 원래 사진 (Original Source Photo) 2019. 3. 2. 00:31
[사진편집] 유관순(Yu Gwan-Sun) - 3 1 운동 (March 1, 1919) 오늘 '3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해서 '유관순(Yu Gwan-Sun)' 열사의 사진을 사용해서 사진편집을 해봤다.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2019년 3월 1일 김곧글(Kim Godgul) 원래 사진 (Original Source Photo) 2019. 3. 1. 11:15
[사진편집] 김정은(Kim Jung Un) & 트럼프(Trump) - Hanoi Meeting '베트남 하노이(Hanoi)에서 트럼프(Trump)와 김정은(Kim Jung Un)이 만나서 회담을 나눈 기사 사진을 사용해서 사진편집을 해봤다. 관련글: [자작그림] 김정은과 트럼프 (Kim Jung-un & Trump)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2019년 3월 1일 김곧글(Kim Godgul) 원래 사진 (Original Source Photo) 2019. 3. 1. 00:39
[사진편집] 캐리 멀리건 (Carey Mulligan) - Up & Bless '캐리 멀리건 (Carey Mulligan)'의 최근 사진을 사용해서 사진편집을 해봤다.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2019년 2월 27일 김곧글(Kim Godgul) 원래 사진 (Original Source Photo) 2019. 2. 27. 01:09
[사진편집] 켄달 제너 (Kendall Jenner) - 베르사체(Versace) 패션쇼 '켄달 제너 (Kendall Jenner)'의 최근 '베르사체(Versace' 패션쇼 이미지를 사용해서 사진편집을 해봤다.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2019년 2월 26일 김곧글(Kim Godgul) 오리지널 소스 사진 (original source photo, 출처: Versace fashion show) 2019. 2. 26. 00:42
[사진편집] 알리차 아파리시오 (Yalitza Aparicio) (영화 '로마(Roma, 2018)' 멕시코 영화 '로마(Roma, 2018)'에서 여주인공 클레오를 열연한 '얄리차 아파리시오(Yalitza Aparicio)'의 스크린샷으로 사진편집을 해봤다. 관련글: 로마 (ROMA, 2018) 감상글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2019년 2월 25일 김곧글(Kim Godgul) 오리지널 소스 사진 (original source photo, 출처: 'Roma, 2018') 2019. 2. 25. 00:37
[사진편집] 비라 보쉬 (Vira Bosh) - Bite & Bless 국내 의류 업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모델 '비라 보쉬(Vira Bosh)'의 최근 사진을 사용해서 사진편집을 해봤다. 관련글: [사진편집] Bite & Bless 아래 사진 속 그림에 덧붙여 쓰여진 문자는 곧나모(Godnamo) 문자로 쓴 영어인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읽을 수 있다. 관련글: 곧나모(Godnamo) :: 알파벳(로마자, for Roman Alphabet) 2019년 2월 24일 김곧글(Kim Godgul) 사용된 사진들 (출처: 어떤 쇼핑몰) 2019. 2. 24. 00:36
[시] 늦깎이 눈발 (Snow Late Winter) 늦깎이 눈발 올겨울 오랜만에 늦깎이 눈발이 내리지만 녹아서 쌓이지는 않네. 새하얀 아름다움은 무채색의 잿빛으로 온 세상에 짙고 축축한 장막을 드리운다. 한낮이건만 태양은 구름 저편에 꼭꼭 숨어있고, 숲속의 새들은 시끌벅적하게 지저귀지 않고, 거리의 차가운 자동차 엔진과 타이어의 열광이 공허를 메꾼다. 그러나 어디선가 다가오는 감미로운 선율, 미세하지만 깊은, 자연의 생명력의 움찔거림과 숨소리가 새삼스럽게 감지되는 이유는 뭐였을까? 새하얀 눈의 사라짐이 그저 아쉬웠을 뿐, 무채색 습기는 환영받을 적합한 계절이 아니었을 뿐. 그러나 이것은 한낱 인간의 관점에서의 시시콜콜한 감상 자연에겐 이러나저러나 아무렇지 않다는 것이 진실 세상 만물의 짓거리는 다 괜찮다고 여길 창조주에게는 그저 하찮은 피조물일 뿐인 인간.. 2019. 2. 23.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