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중 알게된 사진 작품이다. 몽환적이고 정적이고 차분하다. '메틴 데미럴레이(Metin Demiralay)'라고 이름을 읽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이렇게 감상적인 장면으로 꿈을 꿔도 좋겠다. 어쩌면 꿈보다 현실보다 사진이 더 아름다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진이란 장르의 장점일 것이다. 들여다보고 들여다보게 만든다. 내 마음에 쏙 드는 사진들은 아니지만 분위기만은 좋다. 어디선가 선녀가 내려올 분위기다.
2008년 11월 11일 김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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