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글(Godgul), 하고(Hago)의 근본 철학은 '인류애(love for all mankind)'
융성하거나 사멸한 전 세계 문자들에게 근본 철학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개는 역사, 종교와 무관하지 않은 듯하다. 자의로 선택했다기 보다는 '땅따먹기', '정복', '통치'의 영향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로마자하면 기독교 향기나고, 아랍문자하면 이슬람교 향기나고, 키릴문자하면 그리스정교 또는 철의소련 향기나고, 한자 하면 유교와 중국 향기나고, 로마자를 조금씩 변형한 아시아의 여러 섬들의 문자를 보고있자면 19세기 선교사 향기나고, 훈민정음에는 성리학 인테리어 향기 난다. 곧글(Godgul), 하고(Hago) (순글, 은곧... 등 포함됨) 문자는 21세기에 새로 만들어진만큼 '인류애(love for all mankind)'를 근본 철학에 담는다. 아주 옛날에도 있었을테고, 19세기, 20세기에..
2008. 4. 22. 20:20
음절핵을 강조하는 곧글, 순글
음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음소를 '음절핵'이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 참조) 우리가 언어로 말하고 들을 때 음절 단위로 인지한다고 합니다. 음절을 모아서 단어로, 단어를 모아서 문장으로 인지합니다. 음절을 인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요소를 음절핵(원자핵이란 용어에서 착상 얻음)이라고 합니다. 1개의 음절은 여러 개의 음소로 구성되어있는데, 인지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소들이 '음절핵'입니다. 로마 문자, 키릴 문자, 한자, 일본 문자, 태국 문자, 아랍 문자, 한글... 음절핵을 강조하는 문자는 없습니다. 곧글, 순글만이 음절핵을 강조하는 전 세계 유일한 문자표기법입니다. 음절핵을 강조해서 얻는 장점은 씌여진 문자만을 보고서 어느 정도 음가의 명확성을 감지(예측)할 수 있습니다. ..
2007. 9. 3.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