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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주 알파벳146

한글 자모를 라톰입자(latom particle)로 분해하면 이전 포스트에 언급했듯이 현재 라톰입자 기호(@ & ! : + -)은 라톰입자를 지칭하는 절대적인 기하학적 형상이 아니다. 단지, 컴퓨터 자판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임의적으로 특수기호 중에서 선택했을 뿐이다. 마치 '손'의 'ㅅ'과 'son'의 's'는 서로 다른 기호를 사용하지만 각각이 가리키는 의미는 (정밀한 과학장비로 통계도 첨가해서 측정하면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이때 그 일치하는 무엇은 'ㅅ'과 's'의 '실체' 또는 '내포된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음성학적으로 거의 같은 자음 영역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6개의 라톰입자는 이러한 '실체'의 범주에 속한다. 이 글에서 사용하는 '@ & ! : + -'은 마치 'ㅅ', 's' 처럼 라톰입자 실체를 가리키는 기호일.. 2008. 12. 12. 19:05
라톰입자(latom particle) - 문자의 최소 단위 전에 포스트했던 라톰 개념이 다소 수정되었다. 좀더 조형 쪽에 가까워졌고 이전에는 없었던 방향 개념이 추가 되었다. 또한 라톰을 구성하면서 라톰보다 작은 단위 개념을 추가 되었다. '라톰입자(latom particle)'라고 부른다. '라톰입자'란 다양한 라톰을 구성하는 단위 티끌이다. '라톰입자'가 모여서 '라톰'을 만들고, '라톰'이 모여서 보통 통용되는 '문자'를 만든다. 라톰입자 2008. 12. 11. 21:15
그리스 문자를 라톰(latom)으로 쪼개면 (아래 내용은 라톰입자(Latom Particle)가 만들어져서 많이 수정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라톰입자 포스트로 이동 2008년 12월 12일) 그리스 문자는 로마자의 할아버지뻘 된다. 키릴 문자도 그리스 문자의 손자뻘 된다. 수학책, 물리책에 로마자 외에 가장 많이 나오는 문자는 그리스 문자일 것이다. 어쩌면 현재 전 세계에서 자신들의 본래 문자 외에 2번째 문자는 거의 로마자이고 3번째 문자는 거의 그리스 문자일 듯 싶다. 한국으로 치면 한글과 한자가 한국 역사와 문화적으로 제1 문자이고 현대에 이르러 제2 문자처럼 쓰이는 문자가 로마자이고 제3 문자는 ... 일상적으로는 일본 문자(만화, 애니, 게임)가 더 쓰일지도 모르지만, 교과서, 전문 서적으로 치면 그리스.. 2008. 12. 7. 00:24
일본 문자 카타카나(カタカナ)를 라톰(ラトム, latom)으로 쪼개면 (아래 내용은 라톰입자(Latom Particle)가 만들어져서 많이 수정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라톰입자 포스트로 이동 2008년 12월 12일) 카타카나는 히라가나에 비하면 쪼개기 쉽다. 태생적으로 고딕체스럽기 때문이다. 만약 한국에서 한글이 만들어지지 않았더라면 일본과 비슷한 형태의 문자생활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비슷한 말이지만, 일본에서는 세종대왕 같은 비범한 인물이 나타나지 않았기에, 또는 태어났더라도 그의 재능을 일본 사회가 역사속에 수용하지 않았기에 중국한자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 했는지도 모른다. 단지 문자생활만을 봤을 때 그렇다는 것 뿐이다. 다른 어떤 면에선 일본이 한국을 훨씬 앞서는 경우는 많다. 기초과학 분야도 그 중에 하나일 것이다. 기초, .. 2008. 12. 4. 14:20
일본 문자 히라가나(ひらがな)를 라톰(ラトム, latom)으로 쪼개면 (아래 내용은 라톰입자(Latom Particle)가 만들어져서 많이 수정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라톰입자 포스트로 이동 2008년 12월 12일) 일본 문자 중 히라가나를 라톰으로 쪼개본다. 먹물이 종이를 스치는 듯한 획이 많은 편이라 어떤 글자체를 보고 분해하느냐에 따라 다소 내용이 다를 것이다. 고딕체(Gothic style)를 선택해 봤다. 반드시 고딕체여야 하는 건 아니다. 다른 글자체보다 심플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쓰이는 글자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휨' 으로 볼지 '꺾임'으로 볼지 애매한 경우도 많다. 관찰자의 선택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다. 어떤 면에선 카타카나 문자보다 히라가나 문자가 더 많이 일본문자를 상징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히라가나 문.. 2008. 12. 1. 22:53
로마자를 라톰(latom)으로 분해하면 (아래 내용은 라톰입자(Latom Particle)가 만들어져서 많이 수정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라톰입자 포스트로 이동 2008년 12월 12일) 로마자 대소문자를 라톰으로 분해해본다. 다른 해석자에 따라 어떤 문자는 아래와 다르게 분해될 수도 있다. 한글과 비교하면 한글은 수평, 수직 에너지 라톰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로마자 대문자는 수평, 수직, 확산(원 형태), 휨, 꺾기 에너지 라톰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또한 로마자 소문자는 대문자에 비해 확산(원 형태), 휨(곡선 형태)를 좀더 사용하는 편이다. 'A'를 라톰으로 분해하면 조형 라톰: 긴선, 긴선, 짧은선 에너지 라톰: 기울기, 기울기, 수평'B'를 라톰으로 분해하면 조형 라톰: 긴선, 긴선 에너지 .. 2008. 11. 29. 20:34
한글 자모 라톰(latom) (아래 내용은 라톰입자(Latom Particle)가 만들어져서 많이 수정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라톰입자 포스트로 이동 2008년 12월 12일) 한글 자모를 라톰으로 분해해본다. 반드시 이렇게만 쪼개지는 것은 아니다. 갖다 붙이는 것일지 몰라도 '양자역학'적 세계관처럼 관찰자의 관점에 따라 문자의 라톰은 다르게 분해될 수 있다. 어떤 면에선 물리, 수학과 달리 지구상에 존재했었거나 존재하는 문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관찰자의 관점에 따라 크게 차이 난다고 볼 때 '라톰도 같은 맥락'이라는 점이 크게 이상할 것도 없다. 또한 세상만사도 그렇다. 문자를 라톰으로 분해할 때는 필기구로 문자를 실제로 쓰는 획 순서, 방향과 관련된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다양한 분해 방법이 나온.. 2008. 11. 27. 12:53
라톰(Latom) (아래 내용은 라톰입자(Latom Particle)가 만들어져서 많이 수정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라톰입자 포스트로 이동 2008년 12월 12일) 문자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는 뭘까? 물질의 최소 단위는 실험적으로 확인할 수 없어도 수학적 이론으로 초끈이론(superstring theory) 정도로 극한까지 쪼개 들어간다고 한다. 그러나 문자 분야에서는 아무리 쪼개봐야 점(dot)이다. 일반적으로 자음과 모음을 쪼개면 점과 선이다. 자연법칙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이 세부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문자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 라톰(Latom : letter + atom)이라 한다. 라톰(Latom)의 종류 조형 라톰: 점, 짧은선, 긴선, 원에너지 라톰: 수평, 수직, 기울.. 2008. 11. 25. 19:20
색글(Sacgul)에 '곧글 통합 자음'과 '곧글 모음'을 적용해서 재정리 기존의 색글 그림설명에는 한글 자모가 들어있었다. 해외판 문자 관련 사이트에 올려지도록 자료를 보낼려고 손보던 중 곧글 자모를 대입해서 재정리했다. '곧글 통합 자음'과 '곧글 모음'이다. 색글이 만들어지고 난 후에 '곧글 통합 자음'이 재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색글이 처음 만들어질 때는 쉽게 인지되도록 한글 자모를 넣었었다. 색글 체계를 곧글 체계와 대입해서 사고한다면 기억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교통정리도 되어 덜 혼잡할 것이다. '곧글 통합 자음'과 '곧글 모음'으로 정리해놓으면 글로벌하게 색글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글을 전혀 모르는 어떤 외국인이 색글로 쓴 글자를 독해하는데 도움될 것이다. 색글은 문자를 만드는 다양한 시도 중 하나다. 이곳의 다른 문자들도 다분히 그런 측면도 있다. 만년.. 2008. 11. 10. 20:01
로할(Rohal) - 로마자와 1대1 대응하게 만든 문자 2008년 4월에 처음 올렸었다가 삭제했었는데 생각이 바뀌고 폰트 사용으로 글자도 이전보다 깔끔하게 다듬어서 다시 올린다. 로할(Rohal)의 경우는 하고(Hago)가 만들어지기 전에 만들어졌다. 굳이 문자 체계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일종의 글자체라고 봐도 상관은 없다. 다만, 글자체, 폰트로 볼려면 무릇 사람들이 약간의 관찰을 통해 본래 정식 문자를 즉각적으로 떠올려야 하는데 로할(Rohal)의 경우는 그렇게까지 문자 형태적으로 로마자와 가깝지는 않다. 그러나 각각의 문자가 로마자와 1대1 대응한다는 점에서 글자체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다. 아무래도 크게 상관은 없다. 로할(Rohal)은 만들려고 노력해서 만든 건 아니고 문뜩 이렇게 구성하면 재밌겠다고 생각들어서 만들었으니까. 핵심은 '곧글 .. 2008. 11. 3. 22:25
곧글 옛날체(Godgul old style) 폰트 공개 여기 '곧글 옛날체'는 예전에 정의되고 만들어졌다가 새로운 곧글 형태가 정의되었기 때문에 사용을 멈춘 옛날 형태입니다. 폰트를 참고용으로 올려 놓는 정도입니다. 현재의 곧글류 관련 여러 문자 체계 세부 내용은 '곧글 옛날체' 이후에 개발된 것이 대부분이므로 '곧글 옛날체' 에 없었거나 부족했던 문자 관련 내용은 곧글류 다른 문자 체계에 들어가 있으므로 올려진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곧글의 모음은 초승달과 초승달 옆에서 반짝이는 별이 어우러짐을 닮았다. 그 전에 만들어졌던 곧글은 불과 몇 달 차이이긴 하지만 '곧글 옛날체(Godgul old style)'라고 지칭한다. 아래는 '곧글 옛날체' 폰트 파일이다. 현행 곧글 폰트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곧글 옛날체는 현행 한글의 모음을 일괄적으로 초.. 2008. 10. 17. 16:46
별알파벳(Byulalphabet) - 잔상을 활용해서 문자 질량을 최대한 줄인다. 한 단어에서 다음에 존재할 문자를 반복하거나 다음의 어떤 문자와 형태가 비슷할 경우(제한된 규칙 있음) 문자보다 단순한 기호를 조합해서 표기하는 방법이다. 대개 규칙적인 체계가 담겨있는 음소문자에서 가능하다. 로마자의 소문자가 그렇다. 한글의 경우는 1열 수평으로 쓰지 않고 모아쓰기를 하므로 적용하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다. 곧글류 문자에서 수평으로만 쓰는 문자들에도 가능할지 모르겠다. 사용되는 문자 이름 앞에 '별(Byul)' 어미를 붙이고 적용하면 될 것이다. 우선, 로마자 소문자에 적용한 '별알파벳(Byulalphabet)'을 정리해본다. 한 단어 속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단어를 건너뛰면 잔상이 사라진다고 가정한다. 현실적으로 단어, 문장을 넘나들며 문자의 잔상은 지속되겠지만 표기하는 입장에서.. 2008. 10. 15. 01:50